설을 앞두고 배가 선물세트 1위에 올랐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이번 달 21일까지 올해 설 선물세트 매출을 분석한 결과 선물세트 1위는 과일 배로 나타났다.
매년 1위를 기록한 한우 선물세트는 2위로 밀려났다. 배 선물세트는 2012년부터 2년간 매출순위 3위에 그쳤지만 올해 지난해보다 판매율이 63%로 증가했다.
지난해 여름에 배가 대풍이 들며 가격이 20%가량 떨어져 매출이 증가됐다.
선물세트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선물세트 1위, 이번엔 배를 사야겠다", "선물세트 1위, 혹시나가 역시나네", "선물세트 1위, 배는 너무 식상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