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진아 콜라보, '음중'·'인가'에서는 어떨까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1.25 11: 16

가수 비와 태진아의 콜라보레이션 무대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이 보여줄 남은 두 번의 무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비와 태진아는 지난 24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곡 '라 송(La song)'으로 이른바 태진아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이로써 당초 출연을 결정한 세 번의 무대 중 25일 MBC '쇼 음악중심', 26일 SBS '인기가요'를 남겨두고 있는 것.
두 사람의 콜라보레이션은 25일 오전 11시 현재에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랭크된 상황이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의 반응도 뜨겁다.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패러디 영상에서 시작된 두 가수의 만남은 이렇듯 큰 화제를 모았다. 이는 곧 '라 송'의 음원 순위 상승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이러한 대중의 관심은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까지도 계속될 전망이다. 비와 태진아, 어색할 것만 같던 두 사람이 보여주는 의외의 어울림은 이번 주말 내내 네티즌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비진아 콜라보, 챙겨볼 듯", "비진아 콜라보라니. 상상 그 이상이다", "비진아 콜라보 정말 유쾌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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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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