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해지했다고 신용 강등을 당했다는 어이없는 피해 사례가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2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신용카드 3사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신용카드를 해지했더니
그 다음날 본인의 신용 등급이 두 계단이나 내려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사용않는 카드가 해지 되자 거래 실적이 없어서 신용등급이 떨어진 것.
서울신용평가정보 측은 평가 방법 변경은 불가능하다고 밝혀 이 같은 3차 피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금융당국에서는 카드 해지해도 신용등급 떨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부인했다.
카드 해지 시 신용 강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카드 해지 신용 강등, 잘못은 카드사가 했는데 소비자가 피해 받는 경우는 뭐지" ,"카드 해지 신용 강등, 이 무슨 말도 안되는 일인가", "카드 해지 신용 강등, 나도 한 번 확인해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서울신용평가정보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