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맨유, 루니와 2018년까지 재계약"... EPL 최고주급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1.25 13: 3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웨인 루니와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 그라프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루니가 주급 30만 파운드(약 5억 3800만 원)로 2018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성사될 경우 루니는 다시 한 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주급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루니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계약 기간은 2015년 여름까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루니를 핵심 멤버로 분류하고 이적시킬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지만, 루니 본인은 항상 모호한 태도를 보였다.

데일리 그라프는 루니와 재계약하려는 맨유의 의지가 강했다고 전했다. 그래서 루니를 잡을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맨유는 루니와의 재계약을 빨리 완료하기를 원하고 있고,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서라도 루니가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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