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넌 어머니 “어렸을 때부터 한국말 가르쳤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1.25 15: 28

데뷔를 앞둔 샤넌의 어머니가 딸이 한국말에 유창한 이유를 밝혔다.
25일 방송된 MBC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JTBC ‘히든싱어2’ 아이유 편에서 아이유 모창 능력자로 출연해 얼굴을 알린 샤넌의 일상 모습이 전파를 탔다.
샤넌이 영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한국사람 같이 한국말을 잘하는 이유에 대해 샤넌의 어머니는 “어렸을 때부터 내가 한국말을 가르쳤다”며 “왜냐하면 중요하니까. 한국말을 못 알아들으면 안되니까”라고 밝혔다.

샤넌은 “처음에는 대화도 못했다. 존댓말도 있고 선배님 이런 것들이 너무 힘들고 그랬는데 한국에서 생활하다 보니까 익숙해지더라”라고 전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샤넌 진짜 한국사람 같다”, “샤넌 한국말 정말 잘하던데”, “샤넌 어머니 한국말 잘 가르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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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사람이 좋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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