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미국으로 출국한 카라 전멤버 니콜이 "잘 다녀오겠다"고 인사를 남겼다.
그는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열심히 하고 다녀올게요! 다들 건강히 잘지내고 계세요. 응원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적었다.
그는 미국으로 떠나 당분간 춤과 노래를 배우고 돌아올 예정이다. 카라 탈퇴 후 소속사 물색 및 이후 진로를 두고 루머가 많았으나, 조용히 미국에 다녀오는 것으로 일정을 조율했다.

앞서 니콜은 지난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하는 팬 여러분. 우선 마음 아프게 하고 힘들게 해서 죄송합니다. 저의 의사와 상관없이 이런 저런 이야기 속에서 혼란스러워할 여러분을 생각하면 마음이 더 아프네요"라며 심경을 전하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그는 "지금 저는 나를 재충전하고 재정비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곧 길지 않은 시간의 계획을 가지고 트레이닝을 떠나요"라며 "그 시간 헛되지 않게 열심히 연습, 노력해서 다시 여러분을 만날 날을 준비할게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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