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친 뒤 미세먼지, 외출시 황사마스크 챙겨야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1.25 16: 31

비 그친 뒤 미세먼지가 몰려온다.
25일 오전 전국 곳곳에 5mm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다.
다만 경기 북부와 강원도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릴 것으로 보인다. 26일 영동에는 2~7cm, 강원 산간에는 10cm 이상의 큰 눈이 예상된다.

이들 지역을 제외하면 비는 이날 오후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다만 곧바로 미세먼지가 몰려올 것으로 보여 외출시에는 황사마스크를 챙겨야 한다.
한편 설 연휴에는 귀성길과 귀경길에 비 예보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비는 30일 중부와 전북 지역에 설 당일인 31일 전국에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비 그친 뒤 미세먼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 그친 뒤 미세먼지, 또야?", "비 그친 뒤 미세먼지, 비 그치니 더 무서운 게 오네", "비 그친 뒤 미세먼지, 이제 그만 좀 와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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