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젤리피쉬, '이름 참 잘 지었네'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1.25 17: 05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젤리피쉬'가 화제다.
최근 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젤리피쉬'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물고기는 몸통이 투명해 마치 투명인간을 닮은 물고기처럼 보인다. 뼈가 다 보일 정도다.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는 뉴질랜드 해안에서 어부 스튜어트 프레이저가 아들과 낚시를 하다가 잡아 사진을 찍어 공개했다.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의 정식 명칭은 '젤리피쉬'로, 젤리피쉬는 심해에서 식물성 플랑크톤을 먹고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젤리피쉬는 먹이가 풍부해지면 자신을 복제하는 방식으로 개체를 늘리며 복제된 개체는 성장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른 편이라고.
젤리피쉬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젤리피쉬, 정말 신기하게 생겼네", "젤리피쉬, 직접 만져봐야 믿을 수 있겠다", "젤리피쉬, 먹어도 되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OSEN
온라인 커뮤니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