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K, 롤챔스 결승 첫 세트부터 일방적 승리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1.25 18: 12

모두가 한 목소리가 승리를 점칠 만 했다. SK텔레콤 K의 기세는 그야말로 압도적이었다.
SK텔레콤 T1 K는 25일 인천 삼산 월드 체육관에서 열린 '판도라TV LOL 챔피언스윈터 2013-2014(이하 롤챔스)' 삼성 오존과 결승전서 압도적인 기세로 1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롤챔스 결승 1세트 경기에서 SK텔레콤 K는 초반에 이상혁이 '미드 리븐'으로 배어진의 그라가스를 빠르게 제압하면서 첫 선취점을 따냈다. 그 이후 SK텔레콤 K는 한번도 경기의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다. 정언영 문도박사는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전투에 나서며 경기 시작 10분 내에 2킬을 얻어냈다. 이에 질세라 조세형의 레오나도 4킬까지 전투적인 움직임을 보여줬다.

그 이후는 경기는 그야말로 일방적이었다. 페이커는 후반 리븐으로 트리플 킬을 기록했으며, SKT T1 K는 초반에 차이난 CS를 기반으로 SK텔레콤 K는 경기차이를 18대 1까지 벌리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SK텔레콤 K는 첫세트를 따내며 결승전을 유리하게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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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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