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박세영 "장우영과 같이 있는 시간 즐겁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1.25 18: 13

배우 박세영이 가상 남편 장우영과 같이 한 시간이 즐거웠다고 밝혔다.
박세영은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에서 "하루 종일 낚시하면서 느꼈는데 날 계속 배려해주더라.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 그래서 같이 있는 내내 즐거웠다"고 말했다.
장우영 역시 "박세영이 첫 만남 때보다 더 적극적이 됐고, 표현도 많아졌다"며 "계속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박세영은 장우영의 주도 하에 춘천으로 빙어 낚시 여행을 떠났다. 그는 "한 마리라도 잡혔으면 정말 즐거워 할 수 있었는데 아무래도 빙어 낚시터가 아니었나보다"고 아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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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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