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호동이 긴 꽈배기를 한 입에 먹는 묘기를 펼쳐 모두를 놀라게했다.
강호동은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35년동안 꽈배기를 만들었다는 부부의 꽈배기 먹방(먹는 방송)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긴 꽈배기를 한 입에 넣었다. 그리고 끊지 않고 끝까지 입으로 밀어넣었다. 이와 함께 '돼랑 MC 먹는 솜씨가 스타킹'이라는 자막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꽈배기를 모두 먹은 뒤 "건강을 생각해서 단음식을 안 좋아한다"면서 "그런데 설탕이 많은데도 달다는 느낌이 없다"고 감탄했다. 그리고 그는 "식감이 기분 좋다"고 말해 패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길거리 음식 대전이 펼쳐져 35년 부부 꽈배기 이외에도 불 문어빵, 콩나물 어묵 등이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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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대회 스타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