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송은이, 콩나물어묵 장인 며느리 탐내다 '굴욕'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1.25 18: 57

방송인 송은이가 콩나물 어묵 장인의 며느리 자리를 탐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콩나물 어묵 장인의 아들이 미혼이라는 말에 그의 옆자리를 탐냈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장인의 아들이 미혼임을 알고 은근슬쩍 송은이를 추천했다. 이에 송은이가 장인의 아들에게 나이를 물었고 그는 "83년생"이라고 답했다.

이어 송은이는 "나이가 딱 10살 차이밖에 안난다"며 내심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고, 장인의 아들은 "연상을 별로 안 좋아한다"고 단호히 거절해 송은이를 당황케했다.
이 모습을 본 송은이는 "그렇게까지 이야기할 필요 있냐"며 장인 아들의 멱살을 잡아 모두를 폭소케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불 문어빵, 콩나물 어묵, 35년 전통 부부 꽈배기 등이 길거리 음식 대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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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대회 스타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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