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노홍철, 취업준비생에 조언 "일하면 더 힘들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1.25 19: 27

방송인 노홍철이 취업준비생들에게 일을 시작하면 더 힘들어 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노홍철은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한 취업준비생에게 "취업이 되면 더 힘들 것이다. 이건 아무 것도 아니다. 사회는 더 지독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건(공부는) 껌"이라며 "실성한 사람처럼 공부하라"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연애가 하고 싶다"는 준비생에게 "부모님이 전답을 팔아서 학원 보내줬더니 연애질이냐"고 호통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2014년 새해를 맞아 힘찬 응원을 필요로 하는 곳에 멤버들이 찾아가서 깜짝 응원을 하는 '무한도전 응원단' 편으로 꾸며졌다. 앞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응원단 학생들로부터 위탁 교육을 받아 양교의 정기전 응원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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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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