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노홍철, 에이핑크 보고 "걸스데이" 호명 실수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1.25 19: 45

방송인 노홍철이 에이핑크를 보며 걸스데이라고 호명하는 실수를 했다.
노홍철은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응원단에 합류할 아이돌을 섭외하기 위해 한 가요시상식 대기실을 돌아 에이핑크와 만났다. 그는 "많은 분들하고 할 수가 없다. 몇 명을 선발해야 하는데 걸스데이를 가장 먼저 보러 왔다"고 말했다.
이에 에이핑크 멤버들은 "에이핑크는 이만 가보겠다"며 센스있게 대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2014년 새해를 맞아 힘찬 응원을 필요로 하는 곳에 멤버들이 찾아가서 깜짝 응원을 하는 '무한도전 응원단' 편으로 꾸며졌다. 앞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응원단 학생들로부터 위탁 교육을 받아 양교의 정기전 응원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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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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