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정형돈 "엑소 수호·첸·찬열, 춤 안된다" 독설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1.25 20: 35

[OSEN=임승미 인턴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보이그룹 엑소(EXO) 멤버 수호, 첸, 찬열에게 독설을 했다.
정형돈은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무도 응원단'에 합류할 아이돌 그룹 멤버를 섭외하던 중 "춤 실력을 볼 때 수호랑 첸은 안 된다. 찬열이도 안 된다"고 말했다. 엑소 멤버들은 박장대소하며 정형돈의 말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노홍철은 엑소와 '가족같은' 친분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가족 같은 엑소의 이름을 한 명씩 알려달라”는 정형돈의 요구에는 “시간 관계 상 다음으로 넘어가자”고 대답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2014년 새해를 맞아 힘찬 응원을 필요로 하는 곳에 멤버들이 찾아가서 깜짝 응원을 하는 '무한도전 응원단' 편으로 꾸며졌다. 앞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응원단 학생들로부터 위탁 교육을 받아 양교의 정기전 응원에 참여한 바 있다.
plokm02@osen.co.kr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