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노홍철, 엑소와 억지 친분 과시.."가족같아"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1.25 20: 03

방송인 노홍철이 보이그룹 엑소(EXO)와 가족 같은 사이라며 억지 친분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홍철은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엑소와 친하다. 이제 가족 같은 사이"라고 친한 척을 했다. 하지만 "멤버들 이름을 좀 소개해달라"는 정형돈의 말에 "할 수 있지만 시간 관계상 (넘어가겠다)"고 위기를 모면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이날 노홍철과 정형돈은 현재 '무한도전'에서 진행 중인 장기프로젝트 '무도 응원단'에 참여할 멤버를 섭외하기 위해 엑소의 대기실을 찾았다.

한편 '무한도전'은 2014년 새해를 맞아 힘찬 응원을 필요로 하는 곳에 멤버들이 찾아가서 깜짝 응원을 하는 '무한도전 응원단' 편으로 꾸며졌다. 앞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응원단 학생들로부터 위탁 교육을 받아 양교의 정기전 응원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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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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