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남녀' 송지효가 클라라의 몸매를 보고 감탄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극본 최윤정, 연출 김철규) 2회에서 오진희(송지효 분)는 탈의실에서 샤워후 의사 가운을 갈아입다가 한아름(클라라 분)의 몸매를 보고 깜짝 놀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전날의 폭음으로 응급실에 실려온 오진희는 인턴으로서 의사가운을 입고 첫 출근을 하기 위해 샤워 후 인턴 동기인 한아름에게 "혹시 남는 옷 있어요?"라는 말로 옷을 빌렸다.

이후 탈의실에서 나오며 오진희는 "가슴이…어우"라는 말로 한아름의 몸매에 감탄을 이어갔다.
한편 사랑스러운 허당 인턴으로 변신한 최진혁과 송지효를 비롯해 이필모, 최여진, 클라라 등 재기발랄한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아던 드라마 '응급남녀'는 6년 전 이혼했던 부부가 응급실 인턴으로 재회하며 벌어지는 혈압상승 로맨스로 매주 금토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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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응급남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