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조성하, 또 다시 김희정 대신 오현경 선택할까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1.25 21: 07

조성하가 김희정과 오현경 사이에 또 한 번 고민에 빠질 조짐이다.  
25일 방송된 KBS 2TV '왕가네 식구들'에는 고민중(조성하 분)이 오순정(김희정 분)과 왕수박(오현경 분) 사이에서 선택에 기로에 선 상황이 마련됐다.
이날 순정은 민중과 바닷길을 거닐며 "오빠. 나 할 말이 있다. 나에게로 와"라며 프러포즈를 했다.

더불어 수박 역시 민중에게 여자가 생겼다는 것을 눈치챈 뒤 갈등에 빠졌다. 그는 "내가 무슨 염치로 붙잡느냐"고 말했지만, 여자가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된 뒤로 심각하게 고민했다.
예고편에는 순정과 수박이 본격적으로 민중을 두고 다가가는 모습이 보여졌다. 수박은 재혼을 언급하는 민중을 불안한 눈빛으로 바라봤으며 순정 역시 올곧은 기세로 수박에게 맞섰다.
이에 민중이 과거처럼 또 다시 순정 대신 수박을 선택할 지 궁금증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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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식구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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