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남녀' 최여진, 응급환자 목숨 구했다…강렬 첫등장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1.25 21: 40

최여진이 '응급남녀'에 첫 등장해 응급실의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극본 최윤정, 연출 김철규)에서는 응급실에 환자로 위장해 입원한 심지혜(최여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심지혜는 오창민(최진혁 분)에게 요로결석으로 배가 아프다며 진통제 처방을 요청했고, 망설이던 창민을 독촉해 결국 처방을 받아냈다.

응급실에 실려온 환자가 위급상황에 처하자, 위장신분을 벗고 직접 해결에 나서 환자의 목숨을 구해냈다. 이 과정에서 오창민과 오진희(송지효 분)는 이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마찰을 빚기도 했다.
이후 심지혜는 응급실의 국천수(이필모 분)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으로 친분이 있는 모습이 드러나 향후 이야기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사랑스러운 허당 인턴으로 변신한 최진혁과 송지효를 비롯해 이필모, 최여진, 클라라 등 재기발랄한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아던 드라마 '응급남녀'는 6년 전 이혼했던 부부가 응급실 인턴으로 재회하며 벌어지는 혈압상승 로맨스로 매주 금토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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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응급남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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