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2’ 전현무 “우승자 예상? 임성현 일 낼 것”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1.25 22: 09

‘히든싱어2’의 MC 전현무가 최종우승자로 ‘논산 가는 조성모’ 임성현으로 꼽았다.
전현무는 25일 오후 10시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JTBC ‘히든싱어2’ 생방송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임성현이 일을 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현무는 “사실 휘성 모창능력자 김진호가 가장 많이 회자됐는데 내 느낌으로는 임성현이 일을 낼 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내가 봤을 때 임성현이 조성모와 제일 비슷하다. 휘성, 임창정처럼 파워풀한 가창력을 보여주지 않고 잔잔한 노래를 선보여 주목받지 못했는데 오늘은 잘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히든싱어2’ 왕중왕전 파이널 무대 시즌2의 완결판으로 기존 300명의 히든 판정단이 투표했던 룰을 과감히 깨고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최종우승자는 사전 인터넷 투표 20%, 대국민 문자투표 80%로 결정되며 1등에게는 상금 2,000만원, 2등에게는 500만원, 3등에게는 300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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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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