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2’ 휘성 “김진호, 순수한 매력으로 어필할 것”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1.25 22: 33

가수 휘성이 자신의 모창능력자 ‘사랑해 휘성’ 김진호를 향해 응원했다.
휘성은 25일 오후 10시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JTBC ‘히든싱어2’ 생방송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알아서 잘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진호는 본인 나와 비슷한 그런 부분을 어필하기보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순수한 매력이 많이 어필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휘성은 “등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런 인간적인 부분들이 시청자들에게 어필되면 그것만으로도 나한테 좋은 의미가 될 것 같다. 나의 팬이 사람들에게 그런 모습으로 비춰지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히든싱어2’ 왕중왕전 파이널 무대 시즌2의 완결판으로 기존 300명의 히든 판정단이 투표했던 룰을 과감히 깨고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최종우승자는 사전 인터넷 투표 20%, 대국민 문자투표 80%로 결정되며 1등에게는 상금 2,000만원, 2등에게는 500만원, 3등에게는 300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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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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