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가 전신 침낭으로 우주인으로 변신, 폭소케 했다.
25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는 난방비 제로에 도전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준호는 방 온도를 10도로 맞춰 놓은 상태에서 전신 침낭을 입은 뒤 잠에 들었다. 그는 잠에서 깬 이후 전신 침낭을 입은 채 그대로 바깥으로 나갔다.

그는 즉석에서 우주인으로 빙의, "지구의 온도를 측정한 결과 너무 춥다"고 상황극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상황극을 펼치는 김준호의 뒤로는 우주가 CG로 깔려 더욱 폭소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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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