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조건' 양상국, 얼음 계곡물에 전신 입수 '대박'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1.25 23: 29

개그맨 양상국이 얼음 계곡물에 전신 입수했다.
25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는 난방비 제로에 도전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양상국와 이봉원은 강원도 철원에 가서 계곡물 입수 내기를 했다. 간단한 만두 게임으로 입수자를 결정, 양상국이 패배해 입수하게 됐다.

양상국은 옷을 벗은 뒤 착잡한 표정으로 계곡물에 발을 디뎠다. 그는 얼음에 미끄러져 미끄럼틀을 타듯 계곡물에 입수했다. 그는 고통스러워하면서도 전신을 계곡에 몸을 담가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양상국은 "물에 들어갔다가 나오니까 바람이 차갑지가 않다"고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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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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