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2' 조현민, 임창정 '그때 또 다시' 열창 '기립박수'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1.25 23: 58

'히든싱어2'의 모창능력자 조현민이 임창정 노래를 완벽하게 재현했다.
25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에서는 최고의 모창능력자를 가리는 파이널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가장 먼저 '용접공 임창정' 조현민이 무대에 올랐다. 조현민은 '그때 또 다시'를 선곡해 열창했다. 조현민은 임창정 특유의 음색을 그대로 재현해 기립박수를 받았다.

조현민의 무대 후 임창정은 "고마워서 눈물이 날 정도다. 특유의 꺽임이 있는데 내가 들어도 똑같다"고 극찬했다.
한편'히든싱어2' 왕중왕전 파이널 무대 시즌2의 완결판으로 기존 300명의 히든 판정단이 투표했던 룰을 과감히 깨고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최종우승자는 사전 인터넷 투표 20%, 대국민 문자투표 80%로 결정되며 1등에게는 상금 2,000만원, 2등에게는 500만원, 3등에게는 300만원이 수여된다.
kangsj@osen.co.kr
JTBC '히든싱어2'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