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2' 모창능력자 TOP3, 노래 바꿔부르기 '폭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1.26 00: 42

'히든싱어2'의 모창능력자 TOP3가 서로 노래를 바꿔 불렀다.
25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에서는 최고의 모창능력자를 가리는 파이널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최종 우승자를 발표하기 전 모창능력자 조현민, 임성현, 김진호는 각자 서로의 모창 노래를 바꿔 불렀다.

'용접공 임창정' 조현민은 조성모의 '슬픈 영혼식'을, '논산 가는 조성모' 임성현은 휘성의 '가슴 시린 이야기', '사랑해 휘성' 김진호는 임창정의 '소주 한잔'을 각자 특유의 모창 능력으로 노래를 선보였다.
이들 모두 각자의 모창 능력으로 다른 가수의 노래를 불러 색다른 느낌을 연출, 웃음과 함께 신선함을 선사했다.
한편'히든싱어2' 왕중왕전 파이널 무대 시즌2의 완결판으로 기존 300명의 히든 판정단이 투표했던 룰을 과감히 깨고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최종우승자는 사전 인터넷 투표 20%, 대국민 문자투표 80%로 결정되며 1등에게는 상금 2,000만원, 2등에게는 500만원, 3등에게는 300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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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히든싱어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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