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2’ 조승욱PD “시즌3? 아직은..차차 고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1.26 01: 48

‘히든싱어2’의 조승욱PD가 시즌3 계획에 대해 “차차 고민해야 할 것 같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조승욱 PDS S 25일 오후 10시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히든싱어2’ 생방송 파이널 무대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시즌3는 시즌2 이후로 미뤄놓은 상태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 하는 생방송이라 전력을 쏟았는데 잘 끝났다”며 “차차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해야 될 것 같다. 차후에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사랑해 휘성’ 김진호가 20%의 사전 인터넷 투표와 80%의 대국민 문자투표 결과 가장 많은 지지를 얻어 최종 우승자 자리에 올라 상금 2,000만원을 손에 거머쥐었다.
한편 ‘히든싱어2’ 왕중왕전 파이널 무대 시즌2의 완결판으로 기존 300명의 히든 판정단이 투표했던 룰을 과감히 깨고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최종우승자는 사전 인터넷 투표 20%, 대국민 문자투표 80%로 결정, 1등에게는 상금 2,000만원, 2등에게는 500만원, 3등에게는 300만원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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