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게릴라 응원, 시청자 에너지도 충전..'훈훈'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1.26 10: 13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게릴라 응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다시 한 번 응원단에 도전, 새해를 맞아 응원이 필요로 하는 곳에 찾아가서 깜짝 게릴라 응원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게릴라 응원을 하기 위해 경찰 공무원 입시학원과 기업 시무식, 고등학교 등을 찾았다. 게릴라 응원에 앞서 벼락치기로 연습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무사히 응원을 마쳤다.

특히 이날 '무한도전'은 응원단 추가 멤버를 뽑기 위해 아이돌 가수들을 찾아가 눈길을 끌었다. 비스트를 비롯해 포미닛, 에이핑크, B1A4, 엑소 등과 만났고, 응원단 추가 인원을 선발한 후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월드컵에서 국민들과 함께 응원을 펼치기 위한 도전을 시작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무한도전 게릴라 응원 시민들에게 큰 힘을 줬네", "무한도전의 게릴라 응원 자주 볼 수 있었으면", "무한도전 게릴라 응원에 시청자도 힘 받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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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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