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동거녀와 결별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2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의 보도와 따르면 올랑드 대통령이 직접 전화를 통해 "발레리 트리에르바일레와 파트너 관계를 끝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들은 지난 10일 보도된 올랑드 대통령의 여배우 질뤼 가예와의 스캔들이 원인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올랑드 대통령과 발레리는 이 보도가 있은지 2주 만에 헤어졌다.
올랑드 대통령은 기자 출신 발레리 트리에르바일레와 2007년부터 결혼하지 않은 채 7년 동안 동거를 해왔다.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의 결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아 부럽다",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여복이 넘쳐나네",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남자들의 우상"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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