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김민율, 형 김민국 부재에 “좋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1.26 16: 43

김성주의 둘째 아들 김민율이 형 김민국이 집에 없는 것에 대해 좋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김성주는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김민국이 방학을 맞아 캠프를 떠났다는 말을 하며 김민율에게 “형 없으니까 좋아?”라고 물었다.
김민율은 “응”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김성주는 “그래 이제 네 세상이지”라고 김민국의 부재에 김민율이 좋아할 수밖에 없다고 진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성주는 “민율이는 형이 세상의 중심 같다. 형 보다 잘해야 내가 관심을 갖는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렇지 않은데 그렇게 생각한다”고 속내를 밝혔다.

한편 스타와 스타 자녀들의 여행기를 다루는 ‘아빠 어디가’는 이날 2기 멤버들의 첫 번째 방송이 펼쳐졌다. 2기는 윤민수·윤후(8), 성동일·성빈(7), 김성주·김민율(6), 안정환·안리환(7), 류진·임찬형(8), 김진표·김규원(5)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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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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