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번개부대, 무시무시한 선임들 ‘긴장’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1.26 18: 33

‘진짜사나이’ 멤버들이 무시무시한 선임들로 인해 잔뜩 움츠려들었다.
‘진짜사나이’ 멤버들은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 번개부대로 전입한 후 첫 생활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부대는 모든 병사들이 상병으로 꾸려졌다. 때문에 멤버들은 더욱 긴장했다. 선임들은 “우리가 모두 상병이다”, “배터리(계급)가 세 줄이다. 이것만 신경 써달라”고 압박을 가했다.

멤버들은 긴장감을 늦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내 선임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칭찬 세례를 했다. 멤버들은 꽃미남 분대장에게 피부 관리 비법을 묻고 잘생겼다고 칭찬하며 살아남기 위해 애를 써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타들의 군체험을 다루는 ‘진짜사나이’는 이날 육군 번개부대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번개부대는 한미 연합훈련이 진행되는 부대다. 이 프로그램은 김수로·서경석·샘 해밍턴·류수영·장혁·손진영·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출연하며, 내레이션은 가수 장기하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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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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