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여진구, 우승 향한 불타는 의지..‘진격의 진구’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1.26 18: 48

[OSEN=김사라 인턴기자] 배우 여진구가 불타는 의지로 ‘런닝맨’ 첫 게임 승리를 거머쥐었다.
여진구는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지압판 청마 레이스’에서 멤버 하하와 팀을 이뤄 ‘능력자’ 김종국의 팀을 1초 차이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여진구는 반드시 이기겠다는 욕망으로, 뒤따라오는 하하는 생각 않고 거침없이 장애물을 넘어뜨리며 지압판 위를 질주했다. 이에 하하는 자의와 상관 없이 여진구 뒤로 끌려 다녔다. 이를 본 이광수는 “동훈이 형 괴롭히지 말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경기 후 하하는 여진구에 대해 “작은 김종국 같다”며, 심상치 않은 여진구의 능력에 경의를 표하기도 했다.
이날 ‘런닝맨’은 ‘홍콩에서 온 편지’ 편으로 꾸며져, 게스트로는 배우 여진구, 제국의아이들 시완, 타이니지 도희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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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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