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가 미군 전투 식량을 공개하며 시선을 끌었다.
손진영과 류수영 등은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 미군의 전투식량을 맛봤다.
이날 멤버들은 한미 합동 훈련을 받았는데 미군의 전투식량을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던 것. 미군의 전투식량은 단 음식이 많았다. 최대 20종류까지 들어갈 정도로 다양한 음식들이 마련돼 있었다. 특히 머핀에 메이플시럽까지 갖추고 있어 손진영과 류수영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손진영은 “한국인은 밥심이다. 쌀밥을 먹어야 한다”고 한국 전투식량에 대해 더 애착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전투식량 뿐만 아니라 미국 과자까지 나눠먹으며 친밀한 관계를 형성했다.
한편 스타들의 군체험을 다루는 ‘진짜사나이’는 이날 육군 천마대대 번개부대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번개부대는 한미 연합훈련이 진행되는 부대다. 이 프로그램은 김수로·서경석·샘 해밍턴·류수영·장혁·손진영·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출연하며, 내레이션은 가수 장기하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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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