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2' 윤후, 배려 넘치는 맏형..네티즌 "역시 천사"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1.26 20: 44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배려넘치는 맏형의 모습을 선보여 네티즌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윤후가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이하 '아빠어디가2')'에서 새롭게 합류한 아이들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인 가운데 네티즌은 "역시 천사 윤후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
이날 방송에서 윤후는 기존 멤버였던 성빈과 새로운 식구가 된 김민율, 안정환의 아들 안리환, 류진의 아들 임찬형, 그리고 김진표의 딸 김규원 중 자신이 맏이라는 사실에 "맏형? 못할 것 같다"고 부담감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부담감을 표한 것과는 다르게 다른 아이들을 먼저 챙기고 밥을 먹지 않으려는 동생들을 억지로 이끄는 것이 아닌, 설득을 하면서 동생들을 보살펴 시선을 모았다.
이를 본 네티즌은 "'아빠어디가2' 윤후가 누나를 또 감동시키네", "'아빠어디가2' 윤후 정말 착하다", "우리 '아빠어디가2' 윤후 천사야 천사"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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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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