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놀고있네’ 유인석·김현기, “내가 경찰이 된다면..."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1.26 21: 30

‘개그콘서트’ 유인석과 김현기가 경찰이 된다는 상상, 생생한 상황묘사로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코너 '놀고있네'는 유인석, 김현기 등이 출연했다.
이날 유인석은 “이 동네 도둑 장난 아니래. 나 어제 경찰 봤는데 정말 멋있더라”며 경찰에 대한 로망을 털어놨다.

이에 김현기는 “형 우리 경찰이나 할래. 형이 제일 좋아하는 영화가 ‘투캅스’, 제일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경찰청 사람들’”이라고 말하며 경찰이 되는 상상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폴리스라인을 넘어가는 모습, 잠복근무, 사건현장 침투 등의 상황을 리얼하게 묘사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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