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황해’ 이상구, 카드회사에 일침 “개인정보 관리를 어떻게 하는거야”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1.26 22: 23

‘개그콘서트’ 이상구가 개인정보 유출로 물의를 빚은 카드회사에 일침을 가해 통쾌함을 자아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코너 ‘황해’에는 이수지, 정찬민, 이상구 등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구는 심기불편한 얼굴로 등장했다. 그러나 정찬민은 “이번에 카드회사에서 고객정보가 유출됐는데 UN 총장부터 그룹 총수까지 싹 털렸다고 한다”라고 웃으며 소식을 전했다.

이에 이상구는 정찬민의 뺨을 때리며 “나도 털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발끈한 그는 “나만 털린 줄 알아. 이 봐 카드회사들 개인정보 관리 어떻게 하는 거야. 나 카드 당장 해지할거야”라고 일침을 가해 통쾌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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