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완전채, 호평 속 JYP 캐스팅..네티즌도 들썩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1.26 22: 42

완전채라는 팀으로 무대에 오른 이채연, 이채령 자매가 호평 속 JYP행을 확정지은 가운데 네티즌도 완전채의 무대에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완전채는 2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JYP행을 결정, 방송 이후 네티즌은 "완전 좋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는 것.
이날 방송에서 완전채는 윤하의 ‘혜성’을 열창했다. 심사위원들은 두 사람의 노래와 춤을 보며 극찬을 했고, 결국 JYP 박진영이 두 사람을 팀으로 캐스팅했다.

박진영은 두 사람에 대해 “안 좋은 습관이 하나도 없다. 굉장히 빨리 늘 것”이라고 말하며 애정을 표했으며 앞서 YG 양현석은 “춤점수는 백점이다. 그 전에 못 봤던 그루브감이 살아있다”며 두 사람의 춤 솜씨를 칭찬, “노래는 90점. 점수를 더 주고 싶었지만 마지막에 ‘외계인 화성’ 때문에 빵 터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캐스팅 우선권이 있었던 안테나뮤직 유희열 심사위원 역시 두 사람에게 아낌 없는 칭찬을 쏟아냈지만, “춤을 가르칠 자신이 없다”며 웃으며 캐스팅 권한을 넘겼다.
이를 본 네티즌은 "완전채 완전 좋다", "완전채 춤 보고 감탄. 춤 따라올 자 없다", "완전채 잘만 다듬으면 진짜 대박일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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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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