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대학로로맨스', 역대급 분장개그에 네티즌 '반응 폭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1.26 23: 01

역대급 분장개그에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속 새로운 코너 '대학로 로맨스'가 역대급 분장개그를 선보이며 네티즌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
이날 '개그콘서트'에서 첫 선을 보인 '대학로 로맨스'는 대학로에서 연극을 하고 있는 여자친구와 그런 여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극장 앞으로 찾아온 남자친구의 이야기를 주제로 하고 있는 코너.

특히 소극장에서 연극 '까마귀의 숲'을 하고 있는 여자친구, 허안나는 까마귀 분장을 하고 나와 현장에 모인 관객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그런 까마귀 분장에 반지를 끼워주려는 남자친구 서태훈과 길게 나온 부리에 입을 맞추는 남자친구 등 코믹한 상황은 웃음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뿐만 아니라 허안나의 새로운 남자친구 유인석은 나무로 분장, 얼굴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정도의 나무로 변신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네티즌은 "대학로 로맨스 보고 빵 터졌다", "대학로 로맨스 완전 웃기던데", "대학로 로맨스 대박 예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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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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