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50%대 돌파를 눈앞에 뒀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왕가네 식구들’은 전국 기준 46.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1.2%)보다 5.5%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기록이다.
종영을 6회 앞둔 '왕가네 식구들'은 시청률 40%대를 돌파, 막장 논란을 넘어 국민 드라마 타이틀을 얻었다.

특히 시청률 40%대 돌파를 이뤄낸 '왕가네 식구들'은 목표를 시청률 50%대 돌파로 상향 조정한 후,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이 드라마의 최종 시청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왕가네 식구들'에서는 수박(오현경 분)이 순정(김희정 분)을 만나 민중(조성하 분)과 이혼할 수 없다고 밝히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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