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작 '일밤', '일요일'에 시청률 1위 뺐겼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1.27 07: 47

'아빠!어디가?' 2기가 출범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에 밀려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일밤'(아빠어디가, 진짜사나이)은 전국기준 13.0%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분(13.2%)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 성적.
반면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 런닝맨)은 13.8%를 기록하며 지난주(11.4%) 보다 무려 2.4%포인트 상승, '일밤'의 불안했던 독주를 꺾고 왕좌를 차지했다.

이날 '일밤'에서는 '아빠!어디가?' 2기 아이들의 첫 모습이 공개됐다. 아직은 낯설지만, 1기 아이들 못지 않은 귀여운 모습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는 전국기준 12.0%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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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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