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소영, '엄마의 정원' 캐스팅..10년 만에 MBC 복귀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1.27 08: 43

배우 추소영이 MBC 새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에 캐스팅됐다.
추소영의 소속사 프레즐 프러덕션은 "추소영이 MBC 새 일일 드라마 '엄마의 정원' 차보영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추소영은 그간 타 방송사에서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해왔으나 MBC에서 작품은 2004년 시트콤 '아줌마와 아가씨 사이' 이후 10년 만이다. 소속사 측은 "10년만의 복귀작에 대해 다시금 노도철 감독님게 감사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추소영이 맡은 차보영은 솔직한 매력의 재벌집 가문의 외동딸로 극중 갈등구조의 중심적인 캐릭터다.
한편 '엄마의 정원'은 MBC '안녕 프란체스카', '소울메이트', '반짝반짝 빛나는' 등 감성적이고 밝은 작품들을 연출해 온 노도철 PD와 MBC '천번의 입맞춤', '사랑해 울지마' 등을 집필한 박정란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오는 3월 '제왕의 딸, 수백향'의 후속으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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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즐 프러덕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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