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테레비' 육중완, 올 누드 공개? 카메라 앞에서 '훌훌'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1.27 09: 44

밴드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이 갑작스럽게 카메라 앞에서 옷을 벗으며 자신의 누드(?)를 공개했다.
 
육중완은 최근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장미테레비'에서 '셀프카메라'를 촬영하던 중 갑자기 옷을 벗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자신의 몸매를 노출하게 됐다.

 
육중완은 평소 자신의 일상을 보여주는 셀프카메라를 촬영하던 중, 외출을 하기 위해 목욕 준비에 나섰다. 목욕 준비를 하던 그는 갑자기 아무렇지 않은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서 속옷까지 훌훌 벗어버려 당시 촬영 중인 제작진을 당황하게 했다.
당황한 제작진에게 육중완은 "내 리얼한 생활을 찍는 거 아니였냐"며 "가식으로 찍는 게 어디있냐. 방송은 다 가짜였냐"며 오히려 태연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촬영 후 편집을 하기 위해 모니터를 하던 여성 제작진은 살면서 이런 위협적인 장면은 처음 본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는 후문.
이 외에도 육중완은 '무한도전' 출연 당시 너무 더러워서 모자이크 처리까지 됐던 일명 '고름베개'의 근황을 밝혔다. 그는 베개를 보여주며 "베개를 기념품으로 달라고 하는 사람 엄청 많다"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 웅ㅅ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미테레비'는 27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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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테레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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