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진세연, 첫등장 어떤 모습일까 '청순+깜찍'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1.27 10: 16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진세연이 첫 등장을 예고해 관심을 끈다.
'감격시대'는 이번 주 방송분에서 성인배우들의 출연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 27일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진세연은 웃음을 가득 머금고 한창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마이크를 앞에 두고 노래를 부르기 직전의 모습인 진세연은 가수지망생인 ‘옥련’을 연기하기 위해 그 동안 열심히 보컬트레이닝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한다.
극 중 ‘옥련’은 어린 시절부터 ‘정태’(김현중 분) 남매를 살뜰히 챙기며 ‘정태’에 대한 사랑을 키워왔다. ‘가야’(임수향 분)에 대한 ‘정태’의 마음을 먼저 눈치 챌 정도로 ‘정태’를 사랑하는 ‘옥련’의 지고지순 사랑을 진세연이 어떤 모습으로 그려 나갈지 궁금증을 모은다.

또 ‘옥련’ 앞에 그만을 사랑하는 ‘수옥’(김재욱 분)의 등장 또한 예고되고 있어, ‘정태’, ‘옥련’, ‘수옥’, 이 세 사람을 둘러싼 러브라인도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진세연은 촬영 현장에서 언제나 밝고 귀여운 미소로 촬영장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진세연은 “첫 방송을 앞두고 많이 설렌다. 시청자분들께서 당차고 열심히 살아가는 ‘옥련’에게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레이앤모 측은 “‘감격시대’를 통해 진세연의 새로운 매력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진세연의 활약에 기대바란다. 또 ‘정태’, ‘옥련’, ‘수옥’이 펼쳐갈 삼각 러브라인은 드라마에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이번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함께 전했다.
한편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으로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환타지를 보여줄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틱감성누아르’인 ‘감격시대’는 오는 2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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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앤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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