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부탁해’ 강원래 “시험관 8번째 도전 끝 성공..실감안나”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1.27 11: 34

가수 강원래가 시험관 아기 8번째 도전 끝에 임신을 한 것이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강원래는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설연휴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엄마를 부탁해’ 기자간담회에서 “실감이 안 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이 자리에 오기 전 한 시간 전에도 아내 배를 만지면서 ‘아빠 나갔다 올게’ 이러고 왔다. 그 정도로 나는 로맨틱한 아버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5개월인데 아직 움직이지 않아서 그 안에 진짜 아기가 있는 건지 실감은 안 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엄마를 부탁해’는 출산을 앞두고 있는 예비 부모들의 일상생활을 지켜보며 아이의 탄생과 그 기대감을 담아낼 신개념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강원래-김송 부부, 김현철 부부, 여현수-정하윤 부부 등이 출연한다. 오는 30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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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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