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부탁해’ 김준현, 15% 시청률 공약..”20kg 감량”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1.27 11: 46

개그맨 김준현이 다이어트를 하겠다며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김준현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설연휴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엄마를 부탁해’ 기자간담회에서 “20kg을 감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시청률 공약을 걸어달라는 부탁에 “우리 프로그램이 정말 잘 될 것 같다. 첫방송에 15% 나왔으면 좋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15%가 넘으면 다이어트를 하겠다. ‘엄마를 부탁해’와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20kg을 빼보려고 한다. 빼봐야 100kg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개그맨 이승윤은 “그럼 15%가 넘으면 내가 김준현의 살을 빼주겠다”고 공언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엄마를 부탁해’는 출산을 앞두고 있는 예비 부모들의 일상생활을 지켜보며 아이의 탄생과 그 기대감을 담아낼 신개념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강원래-김송 부부, 김현철 부부, 여현수-정하윤 부부 등이 출연한다. 오는 30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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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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