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부탁해’ 여현수 “출산 장면 공개할 것”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1.27 11: 49

배우 여현수가 아이의 출산 장면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승윤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설연휴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엄마를 부탁해’ 기자간담회에서 “아이의 출산 장면을 공개하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지금 출산가방을 꾸리고 있다. 그런데 뭘 어떻게 챙겨야 할지 모르겠다”고 임박한 출산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제작진분들이 나에게 약속을 해주셨다. 이 프로그램은 100% 정규로 갈 수밖에 없는 프로그램이라고 약속해주셨다”고 말했다.
또 “그래서 내 아내에게 ‘정규로 가려면 출산장면을 공개해야 할 것 같아’ 그랬더니 흔쾌히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공개하기로 했다”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다.
한편 ‘엄마를 부탁해’는 출산을 앞두고 있는 예비 부모들의 일상생활을 지켜보며 아이의 탄생과 그 기대감을 담아낼 신개념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강원래-김송 부부, 김현철 부부, 여현수-정하윤 부부 등이 출연한다. 오는 30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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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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