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말' 지진희, 패션에 힘주더니 '완판남 등극'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1.27 14: 24

배우 지진희가 중년 시청자들 사이 완판남으로 등극했다.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제작 HB엔터테인먼트)의 주인공 지진희가 빈티지 하면서도 세련된 중년룩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다양한 작품을 통해 차별화된 중년룩을 선보이며 많은 인기를 끌었던 지진희는 이번 작품을 통해 재킷, 니트는 물론 브로치, 클러치, 머플러 등 다양한 악세서리까지 많은 아이템을 히트시키며 명실공히 중년 완판남으로 입지를 공고히 했다.

특히 방수성과 보온성이 뛰어난 한 브랜드의 재킷은 지진희가 드라마에서 선보인 뒤 실제로 완판까지 이뤄지며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관계자는 “리미티드 에디션이 지닌 소장가치에 지진희의 고품격 이미지가 더해져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흔들리는 가족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는 가장으로서 열연하고 있는 지진희는 품격 있는 캐릭터에 힘을 더하기 위해 패션에도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다는 후문. 직접 금속 공예로 브로치를 제작해 착용할 정도로 캐릭터에 많은 애정을 쏟고 있다.
매회 선보이는 아이템마다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지진희는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를 통해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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