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윤주련 가족, 예능 출연 '이번이 처음 아니네'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1.27 14: 26

김진표와 윤주련 가족이 '아빠어디가'로 예능 출연을 본격화 한 가운데 이들의 과거 예능 나들이가 화제다.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어디가'는 지난 26일 방송에서 2기 멤버들이 출연하는 첫 번째 여정을 시작했다. 2기는 기존 멤버인 윤민수-윤후(9), 성동일-성빈(7), 김성주-김민율(6)과 함께 안정환-안리환(7), 류진-임찬형(8), 김진표-김규원(5)이 출연했다.
방송 이후 김진표와 그의 아내 윤주련, 자녀들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더욱이 이들이 그간 방송에 거의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터라 김진표 가족을 향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과거 김진표가 가족과 함께 방송을 탔던 것이 알려져 관심을 끈다. 이들 가족은 2011년 5월 스토리온 '수퍼맘 다이어리'를 통해 가족 화보 등을 공개한 바 있다. 
방송 당시 윤주련은 가녀린 외모와는 달리 요리, 미술은 물론 육아와 교육에도 탁월한 능력을 선보이며 ‘무결점 수퍼맘’으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빠른 손놀림으로 근사한 가족 식탁을 차려내는가 하면 자녀들을 위한 액세서리나 놀이 기구도 금새 만들어내는 놀라운 재주를 선보였다.
또 남편과 아이들을 모두 돌본 늦은 밤에는 자신의 블로그에 육아 이야기를 기고해 노하우를 전달하기도 했다.
더불어 같은 해 9월에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김원준-박소현 커플과 동반 여행을 하는 장면도 나왔다.
방송에서 김진표-윤주련 부부의 아들 민건군과 규원양은 김원준-박소현 커플과 어울리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민건군은 아빠, 엄마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줘 다시 한번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또 윤주련과 김원준은 김진표의 금연을 두고 게임을 펼치며 결국 김진표에게 금연 약속을 받아내기도 했다.
김진표-윤주련 부부의 과거 방송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진표-윤주련, 잘 어울린다", "김진표-윤주련, 저 때나 지금이나 똑같다", "김진표-윤주련, 아이들 정말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oro@osen.co.kr
스토리온 제공, MBC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