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에 기찻길이 있는 집이 화제다.
미국 오리건주 셔우드에 있는 토지 면적 79,600 제곱 미터의 집이 매몰로 나왔다. 침실 4개와 욕실 3개, 운동실까지 있는 이 집은 주택 면적 455제곱 미터다.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집 정원에 있는 기찻길이다. 때문에 '레일웨이 리조트'라고도 불리는데 철로 위에는 소형 기차들이 돌아다닌다. 가족 혹은 방문객은 언제나 기차에 올라 집을 돌아볼 수 있는 것이다.

이 집은 꾸준히 해외 언론에서 소개됐고, 사람들은 "웅장하면서도 낭만적"이라며 탄성을 보냈다. 집의 가격은 35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40억 원이 안된다.
네티즌들은 "마당에 기차 달리는 집, 반포 자이보다 싼대", "마당에 기차 달리는 집, 로또 582회 1등 당첨금 보다 비싸네", "마당에 기차달리는 집, 타고 있는거 보니까 왜 안부럽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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