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와 부산 등 각지에서 겨울철 화재가 이어지고 있다.
27일 오후 2시 39분쯤 대구 동성로의 한 의류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소방차와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수십명의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또한 27일 오후 부산 사상구의 한 신발공장에서도 불이 났다. 화재 신고를 받은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큰 불을 잡았으나 고무 등의 인화성 물질들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현재 경찰이 공장 직원과 관계자들을 상대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중이다.
대구 동성로 화재와 부산 화재 소식에 네티즌들은 “대구 동성로 화재와 부산 화재, 큰 일 났다”, “대구 동성로 화재와 부산 화재, 역지 자나깨나 불조심”, “대구 동성로 화재와 부산 화재, 제발 아무도 다치지 않기를”, “대구 동성로 화재와 부산 화재, 걱정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