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 김종국 거절 서운 '애교 안통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1.27 16: 42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가수 김종국에 거절당해 서운하다고 털어놨다.
민아는 최근 진행된 KBS 2TV 건강프로그램 '위기탈출 넘버원' 녹화에 이봉원과 함께 출연했다.
이번 녹화에서 민아는 "과거에 방송 대기실에서 우연히 김종국을 만나 가지고 있던 초콜릿을 건넸지만, 김종국이 끝까지 초콜릿을 먹지 않아 섭섭했던 마음을 잊을 수 없다"고 고백했다.

이에 민아는 그때의 섭섭한 마음을 풀고자 스튜디오에 차려진 굴비 요리를 건네며 "이것도 안 먹으실 거예요?"라며 애교 섞인 말과 함께 굴비를 권했지만, 김종국은 이번에도 민아가 건넨 음식을 먹지 않았고 민아는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민아는 스튜디오에 차려진 굴비 요리들 중 굴비 눈알을 먹는 식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설특집 '위기탈출 넘버원'은 27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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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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